[5/9]학습일지 - 56일차 (문제의문제의문제정의📝)

📝 오늘의 기록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팀플을 하면서 문제를 뾰족하게 뾰족하게 뾰족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정말 나중에는 문제에 베이는 거 아닐까 싶다... 어디까지 뾰족해야 하는지... ㅠㅜㅠ 그치만 이렇게 고민하면 할 수록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은 2조의 인터뷰에 참여했는데 독서 관련해서 여러 질문들을 듣고 답하는게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좀 고민해야되는 어려운 질문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 오늘 얻은 것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인터뷰 정리한 내용을 가지고 퍼소나와 저니맵을 만들었다. 저니맵까지 만든 후에 다시 문제점 정의를 해야하는데 뭔가 아직 막막하고 이게 맞는건지 팀원 모두가 의문이 들어서 튜터님께 튜터링을 다시 받아보기로 했다.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인터뷰한 질문과 인사이트 도출한 내용, 도출한 인사이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내서 주요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이를 활용해서 퍼소나와 저니맵까지 제작해서 실제 유저가 느낄 감정과 인사이트까지 흐름도 좋고 문제를 정의할 준비가 다 되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그런데 나는 우리팀이 막막해하던 2차 문제 정의 부분의 의문이 아직 풀리지 않아서 다시 질문을 했고, 튜터님께서 상처받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고 답변을 해주셨다..ㅎㅎ 결론적으로 인사이트 대비 문제점이 너무 부실하고, 정말 실제 유저가 느낄 페인 포인트인지 지금의 도출 과정으로 봐서는 모르겠다고 하셨다. 추가로 미리 솔루션을 생각해 놓지 말고, 앞으로 문제가 더욱 실제 유저가 느낄만한 문제점으로 좁혀진 후에 정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 무엇인지 그 때 가서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지금 처음부터 우리가 친환경 앱테크라고 미리 정해 놓고 진행하니까 시야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고 튜터링을 해주셨다. 

 

튜터님의 피드백으로 인해 우리가 문제를 정의할 때 어떤 점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깨달았고, 튜터님이 제시해주신 방향대로 5whys 방법론을 통해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뽑아낼 계획을 세웠다. 

 

🙏 감사한 일

> 튜터님께서 드.디.어 날카롭게 튜터링을 해주셨다!! 항상 우리가 상처받을까봐 친절하게 소즁하게 답변을 해주셨는데 우리가 작업하다가 우리도 이게 맞나?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수정하는게 좋겠다고 튜터링해주셔서 넘 감사했다...💛

 

🙄 반성할 일

> 오늘은 왤캐 집중이 안됐을까.. 어떻게든 정신줄을 잡고 열심히 하긴 했지만 넘 힘드렀다..

 

💜 나에 대해서 알게 된 것

> 오늘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나갔는데 날씨도 좋고 걸으니까 너무 좋았다💗

 

 

⭐알찬 하루 완성 ⭐

 

오늘은 집중하기 넘 힘드렀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