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WIL - 38일차 (일주일 회고록🌈)

📝 이번주의 기록

이번주는 수요일에 쉬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다. UX 개인 과제를 아직 못했는데 주말에 마저 해야할 것 같다. 오늘 금요일은 다음 프로젝트 팀원을 만들기 위한 밍글링도 하고, 특강도 있어서 더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다. 밍글링이라는 것을 처음해봤는데 20분에 한번씩 팀이 바뀌면서 4명씩 팀이 되어 소통하면서 팀원을 물색하는 활동이었는데, 시간이 짧아서 사람들을 잘 파악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정신없고 재미있었다ㅋㅋㅋ 아직 팀원을 정하는 것은 더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 이번주 얻은 것들

이번주도 UX와 관련된 아티클을 읽고 팀원들과 스터디를 했는데, 내가 모르거나 간과하고 넘어갔을 내용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오늘은 UX 라이팅을 위한 UX 리서치에 대한 내용의 글이었는데 UX 라이팅을 하면서 UX 리서치, 사용성 평가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진행하는 방식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글을 읽기 전에는 UX 라이팅에 대한 사용성 테스트를 할 수 있는지도 몰랐고, 필요성에 대해서도 느끼지 못했는데, 실제로 나 또한 인터페이스 내에 있는 모든 글에 대해서 친절하다, 불편하다, 굳이?, 매력적이다 등의 여러 감정을 느끼는데 이러한 사용자의 감정 변화를 디자이너로서 무시하고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UX 라이팅은 한 단어, 한 문장으로 사용자를 친절하게 안내할 수도 있고, 오히려 오해하게 만들어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사용자 친화적인 UX 라이팅을 위해 사용성 테스트를 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 같다.

 

매일매일 글을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처음 아티클 스터디를 했을 때보다 더 풍부하고 확실하게 내가 배우고 느낀 것을 더 잘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 감사한 일

>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사실. 

 

🙄 반성할 일

> 주말에 작업해야 할듯 하다.. 왤캐 집중을 못하니..

> 모두제완을 내가 깨버리다니...ㅠㅜ 글을 비공개로 해놓고 잊어버렸다,,ㅠㅜ

 

💜 나에 대해서 알게 된 것

> 챌린지반 첫 과제인 나에 대해서 적는 글을 쓰면서 지금까지 한 과제들과 나를 생각해보니 나는 문제를 발굴하는 리서처보다는 발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구현하는 기획, 디자인를 더 흥미있어하고, 몰입해서 하는 것 같다. 

 

 

⭐알찬... 일주일 완성 ⭐

 

그..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