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학습일지 - 41일차 (꽉찬하루🍎)

📝 오늘의 기록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UX 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늘 오전까지 각자 2명씩 인터뷰를 해오기로 해서 나는 내 동기와 사촌동생을 인터뷰 했다. 오후에는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한 후에 경쟁사인 코레일톡과 UI를 비교 분석하는 것까지 진행했다. 

그리고 어제 내가 컨택했던 분의 팀과 같이 최종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 용기내서 찔러보길 잘했다..! 어제수업 끝나고 3분과 1시간 동안 얘기하면서 다들 좋은 분인 것 같아서 잘 된거 같다!

 

💡 오늘 얻은 것들

오늘 오전에도 아티클 스터디를 진행했다. 오늘 아티클은 2023 UXUI 분야의 트렌드와 비교해서 2024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글이었다. 이 글에서는 크게 7가지를 꼽았는데, AI를 통합한 디자인의 진화, AR/VR에서의 공간 디자인, 메타버스 고도화, 환경친화적 디자인과 접근성 고려, 3D 디자인 요소, 글래스모피즘, 개인화된 마이크로 인터랙션이었다.

여기서 3D 디자인 요소와 글래스모피즘, 마이크로 인터랙션 같은 경우에는 트렌드로 많이 얘기가 많이 된 것들이라서 알고 있었는데, 단순히 UI인 트렌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서 UXUI가 필요한 곳이 많아지면서 생긴 트렌드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았다. 특히 AR/VR에서의 공간 디자인 같은 경우에 애플이 비전 프로를 출시함에 따라 AR/VR 디바이스가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있고, 그에 따라 AR/VR 디바이스에 맞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현재의 동향 뿐만 아니라 미래의 UXUI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었다. 어떤 AI관련 플랫폼이 나올지, 어떤 AR/VR 관련 기기들이 출시가 될지, 또한 인터렉션 로봇이 상용화되고 대중화 될지 등에 따라 UXUI 시장도 지금보다 훨씬 다양화되고 고도화될 것이다. 이렇게 거대한 흐름의 변화를 맞는 것이 그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설레기도 한다.

 

UX 프로젝트에서 경쟁사와 비교 분석까지 한 후에 튜텨님께 방문해서 중간 피드백을 받았다. SRT 앱의 데스크 리서치와 유저 플로우 부분에서 추가하고 수정할 부분이 약간 있긴 했지만 방향성은 잘 맞는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진행하는 방향성에 맞춰 앞으로 해야할 것들도 짚어주셨다. 

이후에 저녁을 먹고, 피드백 받은 내용을 수정하고, 내일의 계획을 세운 후에 오늘 팀플은 마무리했다. 

 

🙏 감사한 일

> 우리 팀플 짱 열심...!🧡

 

🙄 반성할 일

> 5시부터 힘들어서 너브리 됨..🥱

 

💜 나에 대해서 알게 된 것

> 오늘 피드백 들으면서 질문할 거 잘 생각했다 굳

 

 

⭐알찬 하루 완성 ⭐

 

오늘 열시미 했다 지짜로